|
| [탑랭키] 원하는 부분만 골라 뺀다 - 미니 지방성형, 흡입술 |
|
|
| 이 름 : 탑랭키 작성일
: 2008-07-09 |
|
| |
아랫배, 허리, 팔뚝, 엉덩이, 허벅지, 이중턱 등 특정 부위만 유별나게 지방층이 두텁다면?
국립 국어원 ‘신어’자료집에 수록된 단어 중에 “풍선 치료법(風船治療法)”이 있다. 의료계에서 위장에 실리콘 풍선을 집어넣고 그 안에 식염수를 주입해 강제로 식사량을 제어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건강상의 문제로 살을 빼려는 노력이 눈물겹다.
비단 치료목적이 아니라도 노출의 계절엔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다이어트’로 키워드를 검색하면 부위별, 유형별로 운동하는 방법이 넘쳐난다. 이런 저런 실패를 거듭해도 연예인들의 슬림한 라인을 기대한다면 의학의 힘을 빌리는 일도 고려해볼만 하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인해 대중에게 지방흡입에 대한 것이 널리 알려진 감이 있다. 하지만 허구가 아닌 현실에선 대량으로 지방흡입을 하기엔 시간, 비용, 위험, 심리적인 문제로 일반인이 쉽게 다가서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건강상에 치명적인 고도비만이 아니라면 전체 지방흡입이 아닌 일부분의 지방을 제거하여 체형 교정을 하는 부담 없는 방식의 미니 지방흡입이 있다.
미니지방흡입은 어디든 시술이 가능하지만 부분비만 해결에 맞는 시술이다. 유독 특정 부위에만 지방이 쌓이는 부분비만은 식사량 조절이나 운동만으로 해결하기가 매우 어렵다. 주로 옆구리 살, 팔뚝 살, 허벅지 바깥쪽과 안쪽 살, 아랫배, 이중턱 살 등에 하게 된다. 필요한 곳만 정교하게 시술이 가능하므로 시술부위가 좁기에 몸에 큰 무리가 안가고 짧은 시간 안에 원하는 부위의 라인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신마취 없이 국소마취로도 충분하여, 시술시간이 빠르며 수술 후 바로 퇴원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환자별로 맞춤 치료를 하는 자연미인 의원 장연재 원장은 군살 제거에 효과가 있는 미니지방흡입술이라 할지라도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지방세포를 제거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운동처럼 원상복귀 되는 요요현상은 드물지만 더 좋은 결과를 위해 건강한 식문화와 생활습관을 잘 유지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자기관리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 <자연미인 피부성형클리닉 장연재 원장>
백은아 기자 euna@newspr.asia
<자연미인 성형클리닉 장연재 원장>
<저작권자(c)탑랭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