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한국외대 다문화연구센터, 결혼이민자 통번역 전문인력 확대 모집 |
|
|
| 이 름 : 탑랭키 작성일
: 2009-05-20 |
|
| |
한국외대 다문화연구센터(센터장 허용/한국어교육과 교수)의 결혼이민자 통번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102명을 추가 모집한다.
한국외대 다문화연구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2009년도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사업의 중앙관리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는 한국어와 출신국 언어로 통번역이 가능한 결혼이민자들을 통하여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에게 언어 지원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이다. 총 예산 10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실행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 59명의 통번역 전문 인력이 선발되어 활동하고 있다.
허용 다문화연구센터장은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는 정착한 결혼이민자들에게는 사회 참여와 경제 활동의 기회를 주고, 초기 결혼이민자들에게는 자신의 모국어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해 줌으로써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통합을 유도하기 위한 것" 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결혼이민자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한국외대는 통번역 서비스를 수행할 전문인력 102명을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
한국 체류기간 2년 이상의 고졸이상의 학력을 갖춘 결혼이민자들 중에서 한국어와 출신국 언어로 통번역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주일간의 집중 교육을 받은 후 해당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파견되어 통번역 전담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으며 6월 3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선발시험을 통하여 6월 10일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월 120만원의 급여와 4대 보험을 지원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대 다문화연구센터 홈페이지( hufsmcs.org )와 전화02-2173-2585∼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출처 : 한국외국어대학교
<관련기사보기>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