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이섬의 예쁜 커플펜션 추천 1박2일, 남이섬별펜션 |
|
|
| 이 름 : 탑랭키 작성일
: 2008-09-02 |
|
| |
여름의 끄트머리, 유류 값 폭등에 치솟는 물가 등으로 움직이기 싫지만 연인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은 어떨까? 일상의 장소를 벗어나 1박2일 코스로 일탈의 자유도 만끽하고 웰빙과 휴식, 행복과 추억도 챙길 수 있는 펜션 여행을 추천한다.
경춘가도를 타고 가다 청평 지나 가평방향으로 10km정도 가면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남이섬별펜션은 정감 있고 아기자기한 공간 이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 중인 김재현(가명, 역삼동)씨는 가족과 함께 작년 설 연휴 뒤늦게 장소를 정하고 어렵사리 예약했지만 펜션은 기대이상이었다고 말을 전했다. 아이들과 함께 별도 보고 바베큐를 먹었던 맛이 그리워서 부부만 다시 방문한 김재현씨는 작년 겨울 눈썰매장과, 별펜션 근처에 있는 얼음 썰매장 에서의 신났던 기억의 여세를 몰아 이번엔 북적이지 않는 펜션앞 계곡물에서 물놀이를 한 후 남이섬에서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내가 이런 분위기를 좋아해요" 떨어지는 별똥별 보며 결혼 전 하지 못했던 프로포즈 할 거라면서 "밤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들 보면서 속삭인다면 아내가 좋아 할 거 같다"라고 전했다.
상류지역인데다가 잘 알려지지 않은 까닭에 물이 맑고 주변이 깨끗하다. 펜션 앞에 가까운 곳에서 민물고기 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천연 자태 그대로를 뽐내는 숲이 함께하고 있어서 잘 닦아진 포장길을 따라 등산 겸 산행도 할 수 있고 계곡 따라 바위를 밟으며 오르는 기분 또한 즐겨볼만 하다.
향긋한 솔내음과 싱그러운 풀 냄새가 가득하고 이름 모를 새들과 풀벌레들이 물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합창 하는 곳이다. 늦은 저녁이 되면 연인과 어울려 까페에서 차도 마시면서 조용한 음악과 함께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곳. 저마다 다른 '쉼'에 편안하고 예쁜 추억들을 만들 수 있다.
요즘은 연인들을 위한 테마별 예쁜 커플 펜션이 많은 가운데,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남이섬별펜션 www.starpension.kr'이 커플들에게 각광 받으며 다시 찾는 펜션으로 회자되고 있다. 주로 한번 찾은 사람들에 의해 조용한 입소문으로 찾아온다.
경기도 가평읍 주변으로는 넉넉잡아 10∼20분거리에 남이섬, 자라섬, 용추계곡, 용추폭포, 두밀계곡, 대금산, 북한강변, 수상레저, 수상스키, 경강역 ,강촌스키장등이 주위에 있어 일정에 참고 할만하다.
또한 가평민박, 가평펜션, 남이섬펜션, 아침고요수목원펜션 등의 장소는 젊은이들의 M.T, 서바이벌, 야유회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백은아 기자 euna@newspr.asia
<저작권자(c)탑랭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첨부파일 :
pan.bmp 
yack.bmp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