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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랭키] 점심시간도 제대로 활용 한다 - 퀵 눈 성형(매몰 쌍커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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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탑랭키 작성일
: 2008-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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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후반부터 풀을 이용해 쌍커플을 만들고 다녔던 직장인 서지영(23세 노원구상계동)씨는 요즘은 만들지 않아도 가끔은 피곤하면 쌍커플이 생기곤 한다. 성형하면 눈 성형이나 코 성형을 제일 먼저 떠올리지만 서지영씨 같은 경우는 남들은 흔히들 할 수 있는 것이라도 수술대에 눕는 것이 무섭고, 무엇보다 출근을 해야 하는데 눈이 부어있다는 것이 큰 부담이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상담하고 수술까지 불과 20분 남짓 소요된 퀵매몰 쌍커풀을 한 후 "이미지가 변한모습도 좋지만 붓기가 거의 없어서 일하는 데에 전혀 지장 없다" 라며 "다음엔 오똑한 코와 보조개도 살짝 하고 싶다"며 말을 전했다.
퀵 매몰 쌍커플은 피부절개가 필요 없이 피부의 자그마한 구멍을 통해서 실을 묶어서 간단하게 성형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성형을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데다 절개가 아니어서 부기가 적고 수술 시간도 짧아 선호되고 있는데, 특히 쌍커풀과 함께 앞트임, 뒤트임과 같은 눈매교정술도 퀵 눈성형 으로 가능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퀵성형이란 칼을 사용하지 않고 주사나 실 또는 바늘만을 사용하여 짧은 시간에 성형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퀵 성형은 정식적인 성형 수술명이 아니고, 비교적 간단한 수술들을 통합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대표적인 퀵 성형수술로는 퀵매몰 쌍커풀, 주사요법(보톡스, 필러요법), 미니지방흡입, 미니지방이식 및 눈밑 지방제거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퀵 성형은 수술이 간단한 만큼 통증도 별로 없고 회복도 빨라 바캉스 연휴를 앞두고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노원구에 위치한 자연미인 성형외과의원 장연재 원장은 전했다.
장원장은 "바쁜 직장 여성들이 여름휴가를 앞두고 가장 선호하는 수술법입니다"라며 "그렇지만 피부가 늘어져있는 중년이상이거나 지방이 너무많고 두터운 눈같은 경우는 퀵매몰 쌍커플이 부적합 합니다"라고 전했다.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병원을 찾는 발길이 많아 진 것은 "휴양지에서 날씬한 몸매를 뽐내며 자기만족을 극대화시키기 위함으로 생각되지만 전신마취를 감수해야하는 지방 흡입등의 체형교정이 부담스럽다면 미니지방흡입이나 주사요법 등으로 군살 제거 등을 할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이러한 수술법들이 단시간에 효과를 보기 때문에 많이들 한다고 해서 수술의 난이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면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의와 함께 적절한 수술법을 찾는다면, 짧은 시간 안에 만족할 만한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자연미인 피부성형클리닉 장연재 원장>
백은아 기자 euna@newspr.asia
<저작권자(c)탑랭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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