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신용카드를 받아 영업을 하는 가맹점 사업주들이 입금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통장을 정리하러 은행까지 가는 번거로움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한국제이에스텔레콤(대표 이종선, www.jsvan.com)이 카드가맹점 에서 직접 통장을 정리할 수 있는 ‘카드가맹점용 은행 ATM기'를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 출시하였기 때문이다.
그동안 카드를 가맹한 각 사업장 대표들은 신용카드로 결제를 받고도 제대로 대금이 입금되었는지 불안해 직접 거래은행을 방문하여 통장을 정리해야 했다. 물론 인터넷을 이용하여 입금내역을 조회할 수도 있지만 가맹점에서 PC환경을 구비해야 된다는 점과 공인인증 등 사용상의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최근에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를 제공하고 결제대금 자동입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VAN사에서 최근 1년간 수만 건, 예상금액으로는 수백억원에 카드매출 금액이 카드가맹점 결제계좌에 미 입금된 것으로 나타나 가맹점주 들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제이에스텔레콤의 ‘카드가맹점용 은행 ATM기'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통장의 입금 내역을 편리하고 정확하게 실시간으로 확인/정리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매출 내역과 입금되는 통장의 입금내역을 1:1로 비교 하여 미 입금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신형 IC카드 단말기를 활용하여 카드 결제를 1초 안에 승인/결제할 수 있어 빠르다.
특정 카드단말기와 연결하면 단말기 화면상으로 은행ATM기와 같이 입금내역 조회, 공과금 납부 및 지로결제, 잔액 조회, 계좌이체(고객에 따라 수수료 면제도 가능)등의 기능을 공인인증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일반 인터넷과 홈쇼핑도 이용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카드 가맹점에 편리하고 정확한 매출관리로 사업운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2007년 하반기부터 사업자전용계좌 이용제도가 의무화 되었다. 이제도는 지출증빙을 위한 기준금액을 3만원 초과 시 반드시 사업자 전용 계좌를 이용해야 하며 미사용 시 0.5% 가산세를 부담한다. 그러므로 손쉽게 입금을 확인할 수 있는 ‘카드가맹점용 은행 ATM기'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카드대금 결제계좌를 유치하여 수신고 증대에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한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제휴에 나서고 있다. 이에 한국제이에스텔레콤은 시중은행(우리은행) 와 지방은행(경남은행)에 대하여 지역사정을 고려한 독점적 계약을 체결하였다.
한국제이에스텔레콤(주) 고재혁 전략기획부장은 “공동승인 미처리, VAN대리점 미처리, 승인 통신오류, 반송 데이터 미확인 등 카드결제 대금 미 입금 사례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아까운 카드매출 대금을 눈뜨고 떼이고도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가맹점용 통장정리기를 활용하면 이런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될 것이다. 카드 가맹점 주는 카드단말기에 집계 표와 카드 영수증만 확인하면 입금이 된 것으로 오인하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왜냐하면 카드단말기의 집계 표와 카드영수증은 일치 하더라도 카드매출과 해당은행 계좌의 입금 결제금액과 맞지 않는 경우가 나타난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신용카드사용이 빈번한 사업주의 86.7%가 통장정리기 구매의사를 밝혔으며, 46.5% 사업주는 결제계좌 은행을 바꿀수 있다고 하였다. 2008년부터 의무화된 정부의 IC카드 단말기 정책에 따라 신용카드 단말기도 교체해야 할 시기라 이 제품에 대한 수요는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은행과 VAN사 관계자는 ‘한국제이에스텔레콤의 카드가맹점용 은행 ATM기 는 가맹점 주와 은행, 카드사, 밴(VAN)사의 니즈를 적절하게 조화한 기술'이라며 ‘가맹점용 통장정리기를 통해 통장정리라는 핵심 기능 외에 VAN사와 은행의 다양한 금융부가서비스 접목이 가능한 복합 금융터미널'이 될 것이기 때문에 시장파괴력이 상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제이에스텔레콤은 은행과 전략적 협의를 계속하는 한편 통장정리기 활성화를 위해서 전국 지역 총282군데 지역대리점을 독점적으로 배정하는 유통망 모집 후 2009년 1월부터 3년간 10만대판매. 설치와 국내VAN시장 점유율 30%목표로 마케팅 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제이에스텔레콤은 이 같은 혁신적인 기술의 카드가맹점용 은행 ATM기를 바탕으로 작년 50억원의 매출에서 올해는20여배의 이르는 천억 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우리은행과 함께 사단법인 한국유흥음식업 중앙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카드가맹점용 은행 ATM기 2만5천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유흥음식업 중앙회 회원사는 우리은행으로 카드결제 계좌를 변경하여 카드가맹점용 은행 ATM기를 설치하게 되며, 우리은행은 연간 수천억 원 이상의 수신고 증대와 금융상품 판매를 병행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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